98농가가 출품, 출품작 온라인 전시

사과품평회는 올해 24회차로 출품대상은 수령 5년 이상인 문경지역에서 수확한 사과이며 가을 장마와 급작스런 한파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98농가가 출품했다.
공정한 심사를 위해 농협 유통전문가 등 10여 명의 심사위원들이 중만생종(감홍, 양광, 시나노골드 등)과 만생종(후지 등)을 구분해 출품심사(크기, 색택, 당도, 과형 등) 및 현장심사를 실시했다.
이번 품평회에서 대상의 영예는 동로면 이정복농가(땡복이사과)가 선정됐다.
금상은 박명선, 박종희 농가, 은상은 권대환, 김상동, 송병환, 장미정 농가, 동상은 박성수, 이창석, 김형명, 박인수, 김태봉, 안원태농가 등 총 13농가가 선정됐으며 11월 중 시상할 예정이며 출품된 사과는 문경사과축제 홈페이지에 영상으로 전시해 문경사과의 우수성을 홍보하게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품평회를 통해 문경 고품질사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온라인 판매 확대 및 농가수익성 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