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덕대 평생교육원 한종환 주임교수가‘제26회 경주시문화상’을 수상했다. 경주시문화상은 경주시가 매년 1회 향토문화 창달과 지역사회 개발 등 지역에 기여한 공로가 뚜렷한 사람을 대상으로 문화· 예술, 교육· 학술, 사회· 체육 부문에서 발굴, 경주시민의 날에 즈음해 시상하는 상이다.

올해 경주시문화상의 문화·예술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한종환 위덕대 평생교육원 주임교수는 미술협회 경주지부 회원으로 1979년 제1회 신라미술대전 입선, 제32회 신라미술대전 초대작가상과 2013년 경주예술인상을 수상하고 후학 양성에 노력하는 등 지난 40여 년간 꾸준한 작품 활동과 지역의 서예·문인화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종환 주임교수는 1997년 위덕대 평생교육원 개원과 더불어 강의를 시작했으며 현재까지 서예문인화반 주임교수로 재직하면서 1천 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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