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금기탁단체들
김천시 대항면 체육회 13개 단체는 지난 15일 김천시청에서 김천복지재단 성금 1천247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기탁은 복지도시 조성과 경북 최초 김천복지재단 활성화에 동참하기 위해서다.

성금동참 기관·단체는 △대항면 체육회(회장 김성용)△이장협의회(회장 최덕현)△새마을협의회(회장 이루환, 유남순)△직지농협협동조합(조합장 하규호)△한우작목반(회장 김병용),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심원태)△바르게살기협의회(회장 최익순)△생활개선회(회장 윤영주)△대항면 기관장회(면장 김훈동)△ 노인회(회장 한상도)△ 방위협의회(회장 박옥기)△대항면단체협의회△대항면자율방범대(대장 윤귀희) 등 이다.

성금기탁 단체 대표 김성용 체육회장은 “김천은 경북 최초 복지재단이 생겨 우리가 기부한 성금이 좋은 곳에 쓰여 해피투게더김천 처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김훈동 대항면장은 “코로나 19 사태에도 김천을 복지도시로 만들어 줄 복지재단을 위해, 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십시일반의 정을 나눠준 여러 단체장 및 회원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며 맡긴 성금은 재단에 기부해 좋은 곳에 쓰이도록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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