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 감사패를 받은 한국들꽃아트교육연구소 정유진 원장은 지난 4여 년간 영양군 여성들을 대상으로 천아트 강좌를 이어 오면서 회원들에게 자격증 취득을 통해 일자리로 연결, 소득창출로 이어지는 성과를 냈다.

또한 도시재생 뉴딜사업 일환으로 시행한 2021년 주민제안 공모사업 천아트 강좌를 통해 주민이 참여해 만든 작품을 양조장가꾸기 사업에 기증해 주민들이 직접 도시재생사업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는 등 도시재생사업 활성화에도 기여한 공을 크게 인정받았다.

군 관계자는 "천아트 교육이 단순한 취미에 머물지 않고 여성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성과를 내면서 여성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영양군 여성들의 건전한 문화생활 공유를 위해 앞으로도 힘써 주실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