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아베정권 ‘하늘 저주와 함께 스스로 자멸할 것’
▲ (사)경북신체장애인복지회 임한준 회장 |
“백주대낮에 칼을 들고 안방으로 들어온 저 도독의 형태가 도를 넘어 하늘과 땅이 벼락치고 지축이 갈라지고 무서운 소리를 무명의 저 섬나라 민족이 알지 못해 참으로 안타까운 일”입니다.
지난 28일 포항해도근린공원에서 제5회 대한민국장애인과 함께하는 독도수호 결의대회를 일선에서 진두지휘한 (사)경북신체장애인복지회 임한준(47) 회장의 말이다.
그는 일본 아베 독도침탈 망언에 “저 스스로 자멸의 꽃으로 떨어지는 사쿠라 꽃은 민족의 어리석은 환상을 이제 그들에게 내리쳐야 할 때가 왔다”고 말했다.
또 “조선 대한의 백성됨은 하늘이 예의를 내리고 땅이 삼천리금수강산으로 선포한 위대한 백의민족”임을 강조했다.
임 회장은 “일본의 수 없는 짐승 같은 조선에 대한 침탈 야욕은 천인공노할 만행을 참으로 담지 않고 섞지 않으려고 무던히 애써왔건만 국모를 시해하고 우리민족에게 대못을 박았다”고 울분을 토했다.
이어 “아녀자를 유린하고 청년을 노예삼고 어린아이와 노약자를 도륙하고 그것도 모자라 짐승같은 두 이빨을 드러내는 민족에게 미래가 없고 하늘의 저주가 반드시 내릴 것”이라고 했다.
그는 “어찌 하늘이 허락하지 않은 영토를 그들의 영토라하고 우기며 국제적으로 분쟁 지역화 하려는 일본의 속셈은 철퇴를 맞아야 정신 차릴 것”이라고 애국심을 나타냈다.
한편, 이날 행사에 주낙영 경북도행정부지사, 이강덕 포항시장, 장경식 경북도의회부의장, 박승훈 포항시의회 부의장, 장애인, 자원봉사자 등 2천여 명이 참석해 독도가 우리 땅이라는 것을 만천하에 알렸다.

▲ (사)경북신체장애인복지회 임한준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