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년간 도의원 선거 ‘불패신화’ 국민의힘 공천 경쟁 승리 다짐 …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와 함께 변화·혁신·공정·정의 실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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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6.1 지방선거 국민의힘 포항시장 경선에 도전장을 내민 장경식(64) 전 경북도의회 의장의 출사표다.
장 전 의장은 지난 17일 포항시청에서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가 포항시민께 약속한 변화와 혁신,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회, 청년들이 미래를 꿈꿀 수 있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포항을 만들기 위해 포항시장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그는 “반드시 승리해서 불패신화를 이어가고 포항을 위해 더 크게 봉사하겠다”고 강조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손실보상금 지원 및 금융지원을 통한 일상으로의 조속한 복귀와 영일만대교 조기 건설, 공직사회 혁신, 중소기업 육성 및 지원, 청년주택 융자 지원, 청년일자리 창출, 사각지대 없는 함께 행복한 복지 등이 포함된 7대 공약도 발표했다.
△청운의 꿈 품고 포항 온 빡빡머리 소년
한창 먹성 좋은 16세 빡빡 머리 소년은 고픈 배를 움켜쥐고 청운의 꿈을 품고 꼬불꼬불 비포장 7번 국도 포항행 완행버스에 몸을 실었다. 가난의 굴레에서 벗어나기 위해 소년은 고등학교를 졸업해 빨리 돈을 벌고 싶어 했다. 돈 벌어서 부모님께 효도하고 배불리 먹고 싶었던 게 이유다.
결국 포철공고에 진학한 소년은 1800명 전교 학생대표(학도 호국단 연대장)를 하면서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한 후 포항 철강 공단에 취업했다. 그후 이 소년은 42년간 철강업체에 근무하며 포항에서 성장한 ‘철강 맨 장경식’이 됐다.
△노동운동가에서 정치인으로 변신한 ‘철강 맨’
청년 장경식은 전두환 군사 정권 시절 노동운동에 투신해 노동조합을 설립했다. 통근 버스 도입과 학자금 지급, 사복 출퇴근제, 매년 30% 이상의 임금 인상 등 노동자 복지 향상을 위해 몸을 아끼지 않았다.
척박했던 포항지역에 노동운동의 꽃을 피웠으며 이후 새마을 금고 이사장으로 89억 자산을 5년 만에 540억으로 신장시켜 경영능력을 인정 받기도 했다. 특히 탁월한 소통 능력으로 조합원들을 화합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대중·노무현 10년 정부에서 2005년 한나라당에 입당한 장경식은 이후 4번의 경선에서 당원들의 압도적 지지를 받아 공천을 받았다. 본 선거에서 그는 평균 72.67%~74.34%의 압도적 득표율을 보였다.
△노력과 근면, 인내의 정치인
16년 동안 경북도의원 재직 중 도의회 의장을 비롯해 독도 수호 특별 위원장, 국제 과학 비즈니스 벨트 유치위원장, 기획경제 위원장, 전국 시·도 의장협의회 수석 부회장 등 도의회 선출직에서도 늘 최고 득표로 당선되는 등 공직 선거 불패 신화를 이어 왔다.
이 대목에서 그는 “제가 한 모든 것은 포항시민들의 뜨거운 성원 덕분이라 생각 한다”고 짧은 소회를 밝혔다.
특히 경북도의회 의장 재임당시부터 현재까지 포항에서 도청까지 2시간 이상 걸리는 거리에도 불구하고 경북도의회 100% 출석률을 기록한 역대 유일한 의장이자 도의원이었다.
△현장에서 시민과 함께 한 정치인
장 전 의장은 지역에서 발생한 크고 작은 사고현장에 어김없이 나타났다.
2017년 11월 경주~호치민 엑스포 행사 참여 중 포항지진 발생 소식을 듣고 수 십명의 도의원 중 경주 배진석 의원과 함께 밤 비행기로 급거 귀국해 곧바로 피해현장을 찾아 대책을 세운 일화도 있다.
또한 해병대 헬기사고, 울릉도 소방 헬기사고, 어선 조난 사고, 화재현장 최초 신고 및 현장수습 등 재난재해 현장에서 시민과 늘 함께했다.
이밖에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유치를 위한 삭발 투혼과 태풍, 수해 현장, 산불 피해 현장, 혹서기 피해 농가 위문, 가뭄으로 바닥이 드러난 포항지역 각 저수지 방문 등 현장중심의 민의를 살폈다.
지진 특별법 제정을 위해 집권 여당이었던 민주당 이낙연 총리와 문희상 국회의장, 김부겸 행자부 장관을 만나 조속한 제정을 촉구하기도 했다. 당시 장 전 의장은 범지진 대책위로부터 감사 서한도 받았다.
또한 영일만 대교 건설을 위해 국회 예결 위원장실과 관계부처를 수 없이 방문했고, 날로 침체 일로에 있는 포항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방 분권과 지방자치법 개정을 위한 집회를 국회 등에서 주도해 자치법 개정의 성과도 이뤄냈다.
△대표적인 의정활동
미래 먹거리 = 포스텍·한동대 및 과학 기술 지원, 4세대 방사광가속기, 막스프랑크 연구소 유치, 국제 과학 비즈니스 벨트 분원 유치 및 테크노 파크 지원 등
교육 = 중앙초 이전 신축, 동지여고·세화고 평준화 편입, 양덕초 안전문제 해결, 인덕초·대해초·세화고·제철동초 등 각급 학교 다목적 강당신축, 동성고 등 기숙사 신축, 환경교육에 관한 조례 제정 등 예산 지원 및 확보.
환경 = 형산강 프로젝트와 수은 오염 문제제기, 냉천 고향의 강 정비사업, 자명천·지경천·학산천·인덕 자연 마루 정비 사업, SRF 사업 등 환경 오염 문제 해결 조례제정 및 지원.
복지 = 지역별 경로당 신축 및 송림·해도·동해·청림·제철복지관 신축, 0~5세 교육 재난 지원금 및 보육 지원, 노인 일자리와 경북 점자도서관 독자 건물 지원, 각 장애인 단체 및 장애인 지원, 불우 가정 난방유 지원 연결사업 등에 대한 예산지원 및 확보.
문화 예술 = 포항 미술관 신축, 포항 국제 불빛 축제, 해병대 축제, 철강문화제, 상대 젊음의 거리, 스틸 아트 페스티벌, 바다 연극제, 해도 7080 먹거리 골목 조성, 달집 행사, 부조 장터, 과메기축제, 연날리기, 포항 운하 축제, 장기 산딸기, 한민족 해맞이축제, 각종 가요제, 서예·그림 전시와 각종 공연 지원, 축구장 등 문화 축제 체육시설 및 예산 확보 및 지원.
지역 = 경상북도 환동해본부 청사 유치, 동해안 119긴급구조단, 해도·제철·연일 119안전센타 신축, 독도 재단 포항 이전, 영일만항 화물 유치 지원 조례 및 여객 터미널 신축예산 지원, 경북 도민 울릉·독도 선비 지원, 전통시장 현대화 등 시민 편의시설 확충 및 지원.
교통 = 포항 철강 공단 도로 확장 등 지방도 및 도시계획 도로 개선 사업, 929호 동해~호미곶 선형개량 사업, 포항야구장 등 예산확보, 포항공항 활성화 예산지원.
한편 장 전 의장은 16년간 도의원 재임 동안 의정 대상 2회, 위민 의정 대상, 친환경 최우수 의정 대상, 지역 신문 언론상, 대한 적십자 회장상, 중소기업 중앙 회장상, 각종 장애인 협회장상 등 다수의 수상과 감사장을 받았다.
장경식 전 의장은 “이제 16년 도의원 4선 임기 두 달을 남기고 다가오는 6.1. 지방선거 포항시장에 출마하기 위해 조만간 의원직을 사퇴하고자 한다” 며 “포항시민들의 뜨거운 사랑과 성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포항을 대표하는 포항시 5선거구 도의원은 훌륭한 후배들이 포항 발전을 위해 기여할 수 있도록 길을 열어주고, 포항시가 코로나19 사태를 극복하고 경제 활성화와 포항시민의 행복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더 큰 봉사의 길에 도전하기로 결심했다”고 전했다.
4번(16년)의 도의원 선거에서 압도적 지지로 당선되는 등 공직 선거에서 불패신화를 이어온 장경식. 다가오는 6.1 지방선거 국민의힘 공천 경선에서 반드시 승리하고, 포항시장 선거에 당선돼 윤석열 정부와 함께 세계와 경쟁하는 포항, 시민이 행복한 포항을 위해 힘차게 전진하겠다는 각오를 피력했다.
<주요 경력 및 수상 내역>
경상북도의회 의장(전)
대구.경북 경제 자유 구역 조합회의 의장.(전)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환동해경제활성화 위원장(전)
현대제철 노조 위원장(구.강원사업)(전)
현대제철 새마을 금고 이사장(전)
독일 막스프랑크 유치위원(전)
포철공고 총학생 대표(학도 호국단 연대장)
영남대학원 자치 행정학석사
위덕대 명예 경영학 박사
최우수 의정 대상
최우수 친환경상
대한적십자사 회장상
전국 소상공인 연합회장상
장애인 단체 회장상 등 다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