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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택 영양군수가 개군(開郡)이래 처음으로 3선에 성공하면서 군민의 염원에‘희망영양 행복영양’으로 반드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권 군수의 당선은 선거기간 내내 잡음과 우여곡절도 많았지만 영양군의 발전방향에 대한 현답을 군민들이 선택한 것으로 군정의 중단 없이 더욱 박차를 가하게 됐다는 평가다.
민선4기의 초선 시는 HOT영양이라는 비전을 제시하며 풍력발전단지 유치를 비롯해 새로운 영양발전의 청사진을 펼쳐 놓았으며 재선으로 각종 민자사업을 비롯한 한우․젖소 개량사업소 유치, 임대아파트 건립, 산촌누림터 조성 등 굵직한 사업을 추진하면서 군민들의 인정을 받았다.
권영택 군수는 앞으로 4년을 지속가능한 농업, 계층별 맞춤형 복지, 신재생에너지 특구 조성 등 이번 선거에서의 공약 시행에 최선을 다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그는“선거로 분열된 민심을 영양발전의 에너지로 결집해 나가겠다”며 “치우치지 않고 소외된 군민 없이 모두가 행복한 영양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화재로 피해를 입은 고추유통공사를 수확기 내에 반드시 정상화해 고추수매에 차질 없도록 하겠다”며“공무원 내부조직은 경륜보다는 전문성과 능력을 고려한 획기적인 인사시스템으로 운영하겠다”고 약속했다.
<사진>3선에 성공한 권영택 영양군수
임경성 기자
ds5ykc@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