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릉아일랜드 GO’공공플랫폼은 지금까지 수도권에 위치한 대형 여행사가 모집한 상품을 지역 내 여행사에서 위탁받아 운영하는 시스템을 보완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역 내 여행업계(여행사, 렌트카사, 레저사)에서는 울릉군이 구축한 공공플랫폼을 활용해 자체 상품으로 모객하고 판매함으로써 수준 높은 관광서비스 제공과 저렴한 수수료, 인터넷 홍보, 상품관리등을 원스톱으로 관리해주는 시스템이다.
울릉관광상품 공공플랫폼 사업 운영은 우선 여행업 6개 업체 신청을 받아 시범사업(4∼5월)을 운영하고, 이 기간 동안 운영방식과 시스템 보완과 체계적 운영관리를 구축해 6월 이후부터 본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김병수 울릉군수는“향후 공공플랫폼 사업을 보완해 여행업계 다양한 분야(숙박, 카페, 관광지등)에서도 참여할 수 있도록 시스템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