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낮은 자세로 군민을 섬기겠습니다!”

선거사무소 개소식 개최
소상공인 재난지원금 등 공약
국민의힘 오도창(62) 영양군수 예비후보는 지난 9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 날 영양시장 동서상가 네거리 인근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박형수 국회의원, 안효대 전 국회의원, 권영택 전 군수을 비롯한 1000여명의 지지자들과 당직자, 지인, 지역주민이 참석해 오도창 예비후보의 필승을 기원했다.
오 후보는 많은 공약 가운데서도 △조성양수발전소와 국유림관리소, 교정시설 등의 공공기관 유치 △정착임대형 작은 농원(클레인카르텐) △남북 9축 고속도로 건설 국개뜰 주거단지 기반 조성 △영양공립의료원 설립 △군민 건강검진비 30만 원 지원 △영양고추 생산장려금 인상△소상공인 100만 원 재난지원금 지원 △영양군립 공원묘역 조성 등을 주요공약으로 내세웠다.
개소식에 참석한 박형수 국회의원은 “오도창 예비후보는 지난 2년간 내가 영양군에 내건 31번 국도 선형개량과 자작나무숲 개발 공약사업을 모두 추진했고, 사전에 중앙부서와 협의해 본인 역할이 없을 정도로 철저히 준비함은 물론, 오도창 예비후보의 후덕한 인품으로 영양군민들이 한마음으로 화합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훌륭한 인품으로 정정당당하게 경쟁해 영양군을 잘 이끌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으며,
권영택 전 군수는“제가 영양군수를 3선을 했기 때문에 영양군이 발전 할 수 있었고, 오도창 예비후보가 재선 군수가 돼 군정이 중단 없어야 영양군의 발전도 군민의 삶도 나아질 것이다”고 말했다.
오 예비후보는 김구 선생의 호 백범(白凡)를 인용해“가장 낮은 자세로 군민을 섬기겠지만 군민들의 자부심은 더욱 높이겠다”며“영양군민임을 자랑스럽게 생각할 수 있도록 새로운 영양의 역사를 이루고
나아가‘군민을 더 편하게, 더 잘 살게, 더 행복하게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