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의 섬 울릉도 따뜻하게 반겨요-

▲울릉군은 지역 내 관광종사자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관광종사자들이 강사의 교육을 경청하고 있다./ 울릉군 제공
울릉군은 지난 11일(운수업·여행업)과 12일(숙박업·외식업), 이틀에 걸쳐 지역 내 관광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2022년 관광종사자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른 관광객 증가를 대비해, 서비스 관리 및 감성소통으로 유명한 외부강사를 초청해 관광종사자들의 직무스트레스 관리법 및 서비스 마인드 함양, 운전자 안전교육 등 관광업계 종사자들에게 꼭 필요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더불어 울릉군 문화관광해설사가 ‘울릉도, 왜 신비의 섬일까?’라는 주제로 울릉도의 아름다움을 소개·설명하는 시간을 편성해 관광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관광종사자들이 직업에 대한 소명의식을 높이고, 관광객에게 정확하고 전문적인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시간도 가졌다.

교육에 참석한 한 종사자는 “따뜻한 말 한마디와 친절한 응대로 관광객이 울릉도를 다시 찾고 싶은 마음이 들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것을 이번 교육을 통해 다시 한번 느꼈다.”라고 했다.
또 다른 종사자는 “울릉도 현 실정에 맞는 강의 내용으로 마음에 와 닿았다”며 “오늘 이런 뜻깊은 교육을 제공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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