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불 대응상황 보고회 후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영덕소방서 제공
영덕소방서은 지난 20일 최근 영덕군 지품면 삼화리 및 영덕읍 화수리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과 관련해 ‘영덕산불 대응상황 보고회’를 열고 재난대응체계를 점검 및 영덕산불 대응 유공자 시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71명(소방60, 의소대11)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되었으며 △개식 및 국민의례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 유공자 표창 △영덕산불 영상 시청 △대응상황보고 및 각 부서별 의견수렴 △결과 도출 및 개선의견 토의 등으로 진행됐다.

김태준 영덕소방서장은 “이번 산불재난을 반면교사로 삼고, 언제 어디서든 어떻게 발생할지 모르는 재난에 대한 상시대응체계를 철저히 이어가겠다”라며 “시민의 생명 및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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