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로 10회를 맞이한 평화통일골든벨대회는 청소년들이 자칫 무관심해지기 쉬운 우리 역사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통일이념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천수 대구서구협의장을 비롯한 각 기관장들의 격려메시지와 학생들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예선을 통과한 48명의 학생들이 본선에 참가했다.
본선에서 학생들은 역사·통일에 대한 OX퀴즈, 주관식, 객관식 등 다양한 문제를 풀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천수 대구서구협의회장은 “온라인으로 개최돼 아쉬움이 남지만 평화통일골든벨 대회를 통한 우리 청소년들이 올바른 역사의식을 가진 미래세대의 핵심리더로 자라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경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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