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 후배 인재양성을 위해 지속적 지원 약속

진경회(재경울진경제인협의회 회장 배준집)는 지난 6월 9일 한국원자력마이스터고와 평해정보고등학교 재학생 4명에게 100만원씩 4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지난 2월 21일 울진군청에서 수도권 4년제 대학에 합격한 학생 3명에게 각 200만원씩 6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한데 이어, 배준집 회장과 임원 등 4명이 직접 2개 학교에 방문해 장학금을 기증했다.


진경회는 고향 울진을 떠나 수도권인 서울・경기도 등에서 열심히 살아가는 울진출향인들의 모임인 재경울진군민회에서 성공한 기업인과 금융인들을 회원들이 상호 정보교류와 고향발전을 위해‘재경울진경제인협의회-진경회’라 이름짓고 2012년에 회원 40여명으로 구성되어 고향 울진에 불우이웃돕기 성금과 장학금 전달 등 울진발전을 위해 활동중이다.


진경회 배준집 회장“대학 진학보다 취업을 우선으로 하고 있는 한국원자력마이스터고와 평해정보고는 재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했다”며“고향 후배 인재양성을 위해 매년 1,000만원의 장학금을 지속적으로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장부중기자




저작권자 © 대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