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도군 2022 반려동물을 위한 콘서트 포스터. 청도군 제공
2022 반려동물을 위한 콘서트가 청정도시 청도 야외공연장 일원에서 내달 6일 열린다.

반려동물콘서트는 반려동물 가족 1500만 시대, 반려동물 문화인식 개선은 물론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다.

1부 공연은 제6대 백진현 상임지휘자가 이끄는 60인조 경상북도립교향악단의 경북의 혼을 담은 연주가 시작한다. 교향악단과 팬텀싱어 출신의 팝페라그룹 ‘비바팬텀’과 뮤지컬 배우들과의 협연으로 오케스트라의 향연이 펼쳐진다.

2부 공연은 대한민국 대표 보컬리스트 ‘하동균’, 미스트롯 출신 ‘정다경’, 따뜻한 감성의 여성듀오 ‘경서예지’, 폭발적인 가창력의 록발라더 ‘더 크로스 김경현’이 출연해 한여름의 무더위를 식혀줄 화려한 무대를 선보인다.

부대행사로 이웅종 교수의 반려동물 특강, 반려견 스포츠 어질리티 체험, 반려동물 장기자랑, 건강검진 및 미용, 애견훈련 시범, 리드줄·인식표 만들기, 비문등록 등 반려동물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청도 우수농특산물 판매장과 푸드트럭존, 버스킹 공연장과 쉼터공간을 함께 조성해 관람객이 무더위에 그늘에서 쉬면서 볼거리와 먹을거리를 즐길 수 있다.

저작권자 © 대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