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항시 청년창업LAB 실전 창업 라이브커머스 운영 포스터. 포항시 제공.
 포항시는 29~30일까지 이틀간 ‘네이버 쇼핑 라이브’에서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한다고 밝혔다.

포항시 청년창업LAB ‘실전 라이브커머스 사업’은 1대1 개별 컨설팅과 쇼호스트와의 사전 리허설 등 체계적인 라이브커머스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시는 이를 바탕으로 이번 라이브커머스 방송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해 포항시 창업자들의 역량강화와 시장 경쟁력 향상을 도모했다는 평가다.

29일에는 △맘씨레(울릉도명이나물) △배러댄센트(캔들) △엘마켓21(김부각) △소대감참한우숯불구이(한우곰탕) 4개 업체, 30일에는 △조이데이(여성의류) △올바르다신선생쌀누룩(쌀누룩요거트) △주효실의앙금스토리(구름앙금빵) △온더비프(프라임소고기등심) 4개 업체가 편성됐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총 4회에 걸쳐 방송한다. 네이버 쇼핑 라이브 채널에 업체 정보를 검색하면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이번 실전라이브커머스를 토대로 새로운 비대면 전자상거래 시장에서 포항시 우수제품이 많이 홍보되고 창업자들의 매출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교육과 홍보를 통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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