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좌측부터 이승민 ㈜푸른이엔티 대표, 최명환 포항시 복지국장, 이윤경 ㈜푸른이엔티 대표 | ||
![]() |
||
| ▲ 좌측부터 김윤복 포항시립합창단 총무, 최명환 포항시 복지국장, 장윤정 포항시립합창단 지휘자 | ||
![]() |
||
| ▲ 좌측부터 정기재 포항대 사회복지학과 총동문회 회장, 최명환 포항시 복지국장, 김현미 포항대 사회복지학과 총동문회 사무국장 | ||
![]() |
||
| ▲ 좌측부터 탁헌수 자원순환과 청소관리팀장, 이상현 평생학습원장 직무대리, 이장식 포항시 부시장, 이승헌 중앙동장, 손의곤 재정관리과 청사관리팀장 | ||
- ㈜푸른이엔티 500만 원, 포항시립합창단 200만 원, 영기회 200만 원, 포항대 사회복지학과 총동문회 200만 원
태풍피해를 입은 포항지역 이재민들을 위한 성금·후원품 등 온정의 손길이 답지하면서 포항시의 일상회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포항시에 따르면 지난 9일 연휴기간 중임에도 불구하고 울진군에서 포항을 찾아 피해지역 복구와 이재민 구호를 위해 성금 1,500만 원을 기탁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태풍피해로 실의에 빠진 분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올해 3월 울진에 산불이 발생했을 때에도 포항에서 많은 분들이 찾아와 피해 복구 등에 힘을 보태주셨는데, 포항이 이번 태풍피해를 극복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 7일에는 ㈜푸른이엔티(공동대표 이승민, 이윤경)에서 포항시청을 방문해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으며, 포항시립합창단(지휘자 장윤정)에서 성금 200만 원, 영기회(포항시청기계직모임, 회장 탁헌수)에서 성금 200만 원, 포항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총동문회(회장 정기재)에서 성금 200만 원, 전자랜드 오광장점(지점장 김기웅)에서 500만 원 상당의 전기요 165대를 기탁했다.
이승민 ㈜푸른이엔티 대표는 “태풍으로 피해를 입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수해민 분들에게 작게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며, “용기를 잃지 않고 힘내셔서 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라고 밝혔다.
권영진 기자
b0127kyj@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