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노인복지관은 지난 10월 1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등록회원 75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하고 편안한 일상생활을 도모하기 위해 ‘찾아가는 일상생활지원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고 17일 전했다.

찾아가는 일상생활서비스는 어르신들이 주거공간에서 발생하는 불편함을 해소하여 안전하고 편안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본적인 일상생활 도움 서비스는 복지관 등록회원 중 독거노인 가정과 노부부 가정을 우선순위로 지원하며 수도꼭지 교체, 전구 교체, 스위치 교체,화장실 변기 레버 교체, 방충망 부분 보수 등 다양한 서비스 혜택을 제공한다.

서비스를 지원 받은 어르신은 "수도꼭지가 고장나서 고치지도 못하여 생활에 불편함이 많았는데 무상으로 교체해 줘서 너무 감사하다." 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상록 관장은 “어르신들의 주거공간에서 오는 불편함을 해소하여 안전하고 편안한 삶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 며 “앞으로도 행복하고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게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지원을 통해 행복한 영양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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