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상은 지난 23일 홈 마지막 경기에 권흠대 병원장이 참석해 직접 시상했다.
상을 받은 하창래(29)는 2017년 K리그 데뷔했고, 2018년 포항스틸러스로 이적 후 2021년 초까지 주전 센터백으로 활약했으며, 지난 9월 7일 김천상무에서 병역의무를 다하고 원 소속팀인 포항스틸러스에 복귀했다.
하창래는 최근 36라운드의 ‘동해안더비’에서 중앙수비로 출전해 울산 현대 공격수 마틴 아담과의 경합을 펼치는 등 맹활약을 펼쳐 스틸야드에서의 울산 현대 우승을 저지하는 큰 활약을 펼쳤다.
한편 2022년부터 포항스틸러스 공식지정병원인 에스포항병원은 매월 팀 기여도가 높은 선수에게 ‘PLAYER OF THE MONTH’라는 이달의 선수상을 시상하고 부상으로 100만원 상당 병원 건강검진권을 전달하고 있다.
권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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