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인섭 청년회장은 “회원들이 바쁜 생업에도 불구하고 주말도 반납해 해당 가구를 방문해 집수리 봉사에 최선을 다해 줘 큰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들 회원들은 해당 가구의 집안 먼지와 거미줄을 제거하고 집안의 가구 등을 밖으로 이동한 후 도배, 장판을 교체하고 추운 겨울을 대비해 창호지 교환 및 창문 보완작업을 하는 등 쾌적한 주거환경조성에 힘썼다.
박경자 새마을과장은 집수리 봉사에 참여해 준 바르게살기운동 청년회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추운 겨울이 되기전에 따뜻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보낼 수 있도록 필요한 도움을 줄 수 있어 감사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으로 꾸준한 도움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구미시 청년회는 회원 85명으로 앞으로도 집수리봉사를 비롯 지역 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전정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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