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5일(금) 포항시청 대잠홀에서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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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정숙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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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숙 바이올리니스트 콘서트, 입시에 지친 수험생·가족 위로
우정숙전자바이올리스트는 오는 25일(금) 오후 7시 30분 포항시청 대잠홀에서 한 해 동안 고생한 수험생·학부모·교원을 위한 힐링콘서트를 연다.
이번 수험생·학부모·교원을 위한 힐링콘서트 1부(MC 엄지혜)에서 우정숙 바이올리스트는 클래식 바이올린으로 6개의 루마니안 포크댄스, G선상의 아리아, 타이스의 명상곡, 샤콘느, 차르다스를 연주하며, 테너 김상권이 게스트로 출연해 ‘별헤는 밤',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를 부른다.
2부(MC 박용수)에서 우정숙 바이올리스트는 전자바이올린으로 레온하트, 하렘(벨리댄스 김채아 출연), 동심초, 그리운 금강산, Heal the world, Smooth Criminal(댄스 이현주 이명진 김정임 김은정 출연), Strom, My way, 챔피언 등 친근한 곡으로 열정적인 무대를 펼친다.
우정숙 바이올리스트는 목원대학교 관현악과 수석 졸업, 배재대학교 음악학과 석사 졸업, Russia Gnesin's Academy of music을 수료했다.
현재 우정숙바이올린연구소 대표, (사)포항음악협회, 포항여성예술인연합회 상임이사, 경북교육청문화원 출강, 동국대학교 평생교육원 외래교수를 역임하고 있으며 지역에서 연주회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현동 前 경북교육청문화원 원장(시인)은 "우정숙 선생님의 바이올린 독주회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늦은 가을 밤 바이올린 선율은 별이 되고 추억을 그리움으로 엮어 밤하늘을 온통 물들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우정숙 바이올리스트는 “이번 힐링콘서트는 수험생과 학부모·교원들의 올 한해 노고를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올해가 한국가곡 100주년 되는 해라 이번 콘서트에 가곡을 포함했다”며 “수험생들이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것은 물론이고 멋진 미래를 꿈꾸기 위한 즐겁고 뜻 깊은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우정숙바이올린연구소(포항시 남구 대이동)가 주최·주관하고 포항여성예술인연합회와 동국대학교평생교육원이 후원한다. 예매(관람료 2만원) 문의는 우정숙바이올린연구소(010-3402-2942)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