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스타이머콕은 가스렌지 취급부주의에 의한 화재를 방지하고자 일정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가스가 차단돼 화재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안전장치다.
대성에너지와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월성종합사회복지관과 협의해 지역 내 독거노인, 차상위계층 등 안전취약세대 100가구를 선정해 가스타이머콕을 무료로 보급하고, 설치 및 사용법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김형태 대성에너지 CS본부장은 “독거노인 등이 가스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가스안전기기 보급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지역 안전취약계층의 에너지복지 실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도 계속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성에너지는 지난 2014년부터 공급권역 내 안전취약 세대에 가스타이머콕 보급 설치 후원사업을 통해 선제적으로 예방활동을 매년 실천하고 있다.
전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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