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경북 고령·성주·칠곡)은 지난 25일, 내년도 예산안 심사과정에서 첨단 농기계 실증 랩팩토리 조성 등 지역구 관련 8개 사업에 예산 114.5억원이 증액됐다고 밝혔다.

그동안 정희용 의원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미래먹거리 창출을 위한 신산업 발굴 예산, 문화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문화관광 강화 예산, 국가를 위한 헌신에 보답하기 위한 국가보훈 증대 예산, 주민편의 증진을 위한 예산 확보 및 신규사업 발굴에 노력해왔다.

주요 증액 내역을 살펴보면 ①신산업 발굴 예산 28억원(△칠곡군 첨단 농기계 실증 랩팩토리 조성 24억원, △양봉바이오 치유산업 혁신밸리 조성 2억원, △성주군 국립참외연구소 건립을 위한 용역비 2억원) ②문화관광 강화 예산 30억원(△칠곡군 복합문화체육센터 건립 27억원, △고령군 낙동강 문화권 에코뮤지엄 조성 3억원), ③국가보훈 증대 예산 1.5억원(△다부동전투 호국영웅 동상 건립 1.5억원), ④주민편의 및 교통편의 증진 55억원(△고령-성주간 국지도 건설 50억원, △국도 4호선 대동다숲-등기소간 부체도로 확포장 5억원) 등 총 114.5억원이 국회 예산안 심사과정에서 증액됐다.

뿐만 아니라 정희용 의원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안등조정소위원회의 대구·경북 지역 국회의원으로서 대구·경북 국회의원들이 추진하고 있는 지역 숙원사업들이 국회 예산안 심사과정에서 잘 반영될 수 있도록 함께 최선을 다했고, △국립장애인도서관 건립 연구용역 2억원, △데모온실 조성 1.23억원, △소나무재선충 방제 248.5억원, △기술보급체계 다변화 모델 구축 5억원 △대한노인회 운영지원 1.9억원 등 농림축산 및 재해·재난, 장애인·노인복지 분야 예산 확보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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