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경찰서(서장 박도영)는 올해부터 주민과 소통하며 범죄예방을 실현하는 헬프콜! 기쁨콜! 이라는 특별한 서비스를 하고 있다.
"헬프콜! 기쁨콜!" 서비스는 대중교통뿐만 아니라 택시조차 이용하기 어려운 서,북면 파출소 관할 내 거주하는 거동이 불편한 고령의 노약자들이 전화로 도움을 요청하는 경우 주거지, 보건소, 우체국 등으로 안전하게 모셔다 드리는 서비스다.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범죄 및 안전사고의 위험성이 높은 어르신들의 안전 확인 등 범죄예방 순찰도 병행함으로써 관내 지역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까지 "헬프콜! 기쁨콜!" 을 이용한 건수는 18건으로 도움이 필요한 경우 각 관내 파출소에 연락함으로써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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