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13일 오전 11시, 대구시청 재난안전대책본부

대구시통합방위협의회는 통합방위 주체인 민·관·군·경 단체 및 기관장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2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오는 13일 오전 11시 대구시청 재난안전대책본부(7층)에서 개최한다.

대구시통합방위협의회는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2월 17일) 개최에 이어 올해 들어 두 번째로 지역통합방위태세 중간 점검과 최근 안보정세를 공유한다.

이날 협의회는 최근 발생한 세월로 침몰 사고 등 포괄적 안보태세 확립 차원에서 대구시가 재난 및 안전 분야의 위기관리 대응체계를 구축한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열린다.

이번 회의는 50사단에서 통합방위태세 확립 중간평가와 발전방안, 대구지방경찰청에서 북한 위협 관련 경찰 조치 및 향후 대책을 발표하며, 대구시는 최근 구축한 재난안전대책본부 시스템을 시연한다.

이는 전통적인 군사위협 이 외에도 대규모 재난 등 포괄적 안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점검하는 의미 있는 통합방위협회의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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