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주민들의 축제와 화합의 한마당 펼쳐-

코로나 19로 인해 4년 만에 열린 이날 행사는 지역 내 직장, 사회단체, 경로당, 마을부녀회 등 70개 참가팀 500 여 명의 주민이 모여 소통과 화합의 한마당을 펼쳤다.
경기 결과 직장 단체 우승은 직장, 단체 남자부 1위 울릉로타리클럽, 2위 울릉청년단, 3위 울릉읍 사무소, 여자부 1위 울릉읍도동어촌계부녀회, 2위 북면 새마을부녀회, 3위 저동2리 부녀회가 차지했다.
또한, 일반 남자부 1위 서면 남양1리 쉼터, 2위 울릉읍 사동3리 경로당, 3위 울릉읍 저동 2리 경로당, 여자부 1위 사동1리 마을 부녀회, 2위 서면 남양3리 새마을부녀회, 3위 울릉읍 도동 3리 경로당이 차지했다.
정석두 회장은 “모처럼 지역 어르신과 주민들이 모여 웃고 즐기며 화합하는 모습을 보게 돼 너무 감사하다”라며 “귀한 걸음 하신 지역 어르신들께 감사드리며 주민과 함께하며 더욱 발전하는 새마을회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울릉군 새마을 민속 윷놀이대회는 1987년 처음 시작해 지금까지 지역 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을 이뤄내는 소중한 지역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