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그램은 기존 손으로만 조립하는 브릭창작의 개념을 벗어나 실제 브릭디자이너가 쓰는 프로그램을 활용해 컴퓨터로 직접 학생들이 자기만의 작품을 설계하고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4차 산업 혁명의 물결 속에서 우리 사회의 소프트웨어 교육에 대한 요구도 충족시킬 수 있게 됐다.
수업을 받은 학생은 “지금까지 소프트웨어라고 한다면 컴퓨터 화면으로만 볼 수 있고 실생활과는 조금 멀게 느껴졌었는데 이번 수업에서는 컴퓨터로 나타나는 브릭의 설계도를 참고해 직접 구상하고 제작할 수 있어서 좋은 경험이 되었다”고 말했다.
윤민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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