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오는 18일 경북테크노파크 국제회의실에서 신재생에너지, 탄소저감기술, 그린IT, 신소재, 청정생산 등 녹색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 대상으로 ‘녹색인증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사업설명회를 가진다.

녹색인증 지원사업은 녹색산업 발전 촉진을 위해 2010년 정부에서 도입한 ‘녹색인증제도’에 지역기업들의 참여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녹색인증 취득 및 사업화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녹색인증 취득을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30일까지 경북TP에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도는 총 4억원의 사업비를 녹색인증 취득을 위해 지원할 계획이다.

송경창 창조경제산업실장은“최근 녹색인증제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면서 “녹색기술의 융합을 통한 창조경제로의 발전을 위해 지역 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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