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달서구청 전경. 대구 달서구 제공
대구 달서구는 오는 8일 구청 1층 로비에서 제78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구강건강 홍보 및 체험행사를 실시한다.

구강보건의 날은 구치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어린이의 첫 영구치인 어금니가 나오는 시기인 6세의 6과 구치(어금니의) 9를 수치화해 6월 9일로 정한 날이다.

이번 구강관리 체험 행사는 치면세균막이 남아 있는 부분을 큐레이캠으로 확인해 올바른 칫솔질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개인별 맞춤형 칫솔질을 교육한다.

칫솔모형을 이용해 올바른 칫솔방법 및 혀 클리너 등 구강위생용품 사용법에 대한 교육과 더불어 참여자들에게 구강위생용품을 증정한다.

보건소 심뇌혈관질환 인식개선 캠페인과 연계해 혈당·콜레스테롤 측정 및 각 사업 홍보와 상담도 이뤄진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지하고, 구강질환 예방과 바른 구강건강 습관 정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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