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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는 대구혁신도시 내 국민임대주택 1,028세대를 공급한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모집호수는 규모별로 주거전용면적 29㎡ 216세대, 36㎡ 540세대, 46㎡ 168세대, 51㎡ 104세대로 구성되며, 우선공급 752세대와 일반공급 276세대로 나누어 공급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무주택세대주로서 본인과 배우자를 포함한 세대원 전원이 무주택이어야 하며 가구당 월평균 소득 322만4,350원 이하(단, 4인 가구의 경우 357만1,960원 이하, 5인이상 가구의 경우 375만210원 이하)이어야 되며, 부동산 1억2,600만원 이하, 자동차 2,494만원(현재가치 기준) 이하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입주자선정은 주거전용면적 29㎡, 36㎡, 46㎡의 경우 가구당 월평균소득이 230만3,100원 이하(단, 4인 가구의 경우 255만1,400원 이하, 5인이상 가구의 경우 267만8,720원 이하)인 세대에 먼저 공급된다.
경쟁이 있을 경우에는 1순위는 대구시 동구 거주자, 2순위는 대구시 북구, 중구, 수성구, 경북 경산시, 영천시, 군위군, 칠곡군 거주자, 3순위는 1·2순위에 해당되지 않는 자 순으로 입주자가 선정된다.
주거전용면적 51㎡의 경우 1순위는 청약저축 24회 이상 납입자, 2순위는 청약저축 6회이상 납입자, 3순위는 1․2순위에 해당되지 않는 자 순으로 입주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대구신서 천년나무 A-2BL은 대구 4차 순환도로 개통으로 대구시내에서 단지로의 진입이 용이하며 약 5.5KM내 경부고속도로 동대구IC와 접촉하고 있어 포항, 영천, 청도, 경산으로의 접근성이 우수하다.
또 롯데쇼핑프라자, 이마트, 더블럭 등 기존 편의시설들이 인접해 있고, 올해 한국감정원을 포함한 5개의 공공기관이 입주하는 등 올해 3개의 공공기관이 추가로 입주할 계획이다. 내년까지 남은 3개 기관이 모두 입점하게 되면 자족도시로써의 기능이 갖춰지게 된다.
임대보증금 및 월임대료는 주거전용면적 29㎡형이 992만원에 월17만2,000원, 36㎡형이 1,219만원에 월22만4,000원, 46㎡형이 2,663만원에 월29만원, 51㎡형이 2,973만원에 월31만1,000원이다. 입주는 2016년 3월로 예정되어 있다.
신청접수는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LH 대구경북지역본부(대구시 달서구 상화로 272)와 LH홈페이지(http://www.lh.or.kr)에서 현장접수와 인터넷접수를 병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8월 22일, 계약체결은 9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실시한다.
기타 자세한 임대문의는 LH콜센터 1600-1004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