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의원정수 감축" vs 이재명 "민생추경 편성"

교섭단체 대표연설에 먼저 나서는 이재명 대표는 19일 윤석열 정부의 정책 실정을 지적하며 정책수정과 민생 추가경졍예산편성 등을 촉구할 예정이다. 반면 20일 대표연설에 나설 김기현 대표는 윤석열 정부 1년의 성과와 의원정수 축소 및 국회의원 불체포특권 폐지 등 국회 개혁을 제안할 것으로 보인다.
이 대표는 윤석열 정부 들어 악화된 경제 위기 상황을 진단하고 에너지 인프라 투자, 미래 산업 구축을 위한 투자 등 민생 중심의 정책적 대안도 제시한다.
이 대표 측 관계자는 "구체적 데이터 제시를 통해 윤 정부 임기 1년을 평가하고, 윤 정부는 국민을 포기했지만 민주당은 국민을 포기하지 않았다는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민주당은 당 전면 쇄신을 위한 혁신기구 출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앞서 민주당은 지난 15일 김은경 한국외국어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혁신기구위원장으로 위촉하고 인적 구성과 과제 설정 등 구체적 준비 작업에 들어갔다.
한편, 김 대표는 20일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국회의원 정수 30명 감축, 국회의원 불체포 특권 폐지, 무노동·무임금 원칙 적용 등 3대 국회 개혁 등을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김 대표는 지난 4월 선거제 개편 논의 과정에서 "지금 300석이 절대적인 숫자인지 따져봐야 할 필요가 있다. 최소 30석 이상 줄일 수 있다고 본다"고 주장했다. 그는 15일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적절한 시점에 보다 구체적인 얘기를 말씀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국회의원 정수를 현행 300명에서 10%인 30명을 줄이는 안을 당론으로 정해 향후 야당과 공직선거법 개편 논의를 주도해 나간다는 주도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
국회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자당 출신 이재명·노웅래·윤관석·이성만 의원 등에 대한 체포동의안을 연이어 부결시킨 상황에서 국민의힘이 국회의원 불체포특권 폐지 의제를 선점해 차기 총선에서 도덕성 우위 전략을 이어나가겠다는 구상으로 풀이된다.
무노동·무임금 원칙도 가상자산 논란이 불거진 후 국회에 불출석한 김남국 의원을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 김 대표 측은 "3대 개혁이 큰 맥락"이라면서도 "이 대표의 연설에 따라 일부 조정이 있을 수도 있다"고 전했다.

대형참사 선동질은 우리 더불어민주당이 단연 세계 최고라고 자부합니다.
솔직히 세월호참사 당시는 재미가 아주 솔솔했습니다.
그러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의 현재까지 선동 실적은 너무나도 참담합니다....쩝쩝쩝~
죽어라 목이 터져라 외쳐댔지만 예상과 달리 국민들은 전혀 동요하지않았습니다.
이제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가 목전에 도달했습니다. 이번 호기를 꼭 살려야만합니다.
예전과 달리 국민들이 현명해졌지만,
우리 전라도만이라도 끝까지 똘똘 뭉쳐서 화이팅을 당부드립니다!!!
광우병의 추억이 그립습니다만, 끝까지 포기하지않고,
나 이재명의 시그니쳐인 쑤셔서 찢어버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