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선 진출 12개 팀 가수급 무대매너에 열창을 선보여

▲ 신현국 문경시장이 '제1회 문경 트롯가요제' 수상자를 시상하고 참가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문경시 기자
문경시가 문화관광의 도시로서 이미지를 알리고 공연 문화 활성화를 위해 지난 1일 영강체육공원 야외공연장 특설무대에서 개최한 ‘제1회 문경 트롯가요제’가 1만여 관중이 몰리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문경시 주최한 가요제는 지난 5월 27일부터 양일간 예심을 진행해 전국 각지에서 600여 명이 도전장을 내밀어 큰 관심을 모았다.

경연 결과 가수 송소희의‘배 띄워라’를 열창한 11살 고아인(충남 아산) 양이 대상에 영예를 안아 상금 3000만원의 주인공이 됐으며 △금상 김아현(제주) △은상 황희재(경북 구미) △동상 김상협(서울) △인기상 금명효(경북 문경), 정혜인 외 4명(대구) 팀이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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