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내외적인 문경시 홍보활동 적극 나서

이날 위촉식은 문경시 홍보대사인 한기웅의 진행으로, 문경새재 야외공연장에서 ‘홍보대사와 함께하는 트롯한마당’ 행사와 함께 진행됐으며 위촉패 수여, 기념촬영, 홍보대사 공연무대 순으로 진행됐다.
고아인(아산 거주)은 지난 3일 제1회 문경트롯가요제에서 12팀의 본선 진출자 중 가수 송소희의‘배 띄워라’를 열창하고 대상을 받았으며, 김아현(제주 거주)은‘돌고 돌아가는 길’을 열창해 금상을 차지했다.
또 인기상에 초코파이브는 정혜인, 신현서, 김가빈, 전설희, 신시우 등 초등학교 5~6학년으로 구성된 키즈 걸그룹으로 받은 상금 전액을 기부해 ‘기부돌’이라는 수식어에 걸맞은 활약이 기대된다.
특히 문경출신인 김주복 한국전통무형문화재진흥재단 회장은 한국전통무형문화재 등 다방면에 걸쳐 대내외적인 문경시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신임 홍보대사분들에게 축하와 감사 인사를 드리며, 폭넓은 연령층과 다양한 분야별 홍보대사 위촉을 통해 앞으로 문경시를 널리 알리고 시의 이미지를 높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홍보대사로 위촉된 신규 홍보대사들은 향후 대외 활동과 주요 대표축제 등에서 문경을 홍보하는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신승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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