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훈련은 실제상황을 최대한 반영한 테러 대응 및 대피 훈련으로서 민.관.군.경 소방의 위기 대응 능력을 높이고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함이다. 훈련은 울릉군청, 울릉경찰서, 해군제118조기경보전대, 공군제8355부대, 울릉119안전센터 등 5개 기관, 총 120여명이 참여했다.
또한 나리분지에 드론 등을 이용한 테러가 발생해 건물 일부 파손, 화재 발생, 화생방 작용제 유출에 따른 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통합상황실 운영 테러범 및 화재 진압 임시진료소 설치 응급구조 순으로 진행 했다.
남한권 군수는 “일어날 수 있는 모든 상황을 가정해 비상대비태세에 만전을 다해준 유관기관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문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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