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체심포니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선율 기대

▲ 오는 14일 개최되는 ‘시민과 함께하는 가을음악회’ 홍보포스터. 문경시 제공
문경문화예술회관은 경북도 지역예술 창작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14일 시민과 함께하는 가을음악회를 개최한다.

깊어 가는 가을밤에 울려 퍼지는 아름다운 선율을 만끽할 수 있는 이번 공연은 지역에서 활동 중인 루체심포니오케스트라의 다양한 장르의 라이브연주와 소프라노 윤성회, 색소폰 이상직 등 지역 최고의 음악가들의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또 가을밤과 어울리는 허스키 한 목소리의 최백호 가수 초청공연을 통해 깊어가는 가을 정취와 낭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루체심포니오케스트라는 일상에서 언제나 즐길 수 있는 음악을 들려준다는 생각으로 대구, 경북을 비롯해 전국적으로 다양한 공연을 펼치고 있다. 클래식 음악을 재 해석하고, 영화음악과 팝송 등 장르를 넘나드는 음악을 대중에게 쉽게 전달하고 있는 오케스트라 단체이다.

입장권은 전석 3000원(초등학생 이상 관람가)으로 오는 6일 오전 9시부터 현장예매(대공연장)와 인터넷예매(http://ticket.gbmg.go.kr)가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문경시청 홈페이지(https://www.gbm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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