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성원은 13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로당구 PBA 6차 투어 NH농협카드 PBA 챔피언십 16강전에서 황득희(에스와이)를 세트 점수 3-1로 일축했다.
꾸옥응우옌 역시 박인수(에스와이)에 세트 점수 3-0으로 완승하고 8강 티켓을 획득했다.
한국 아마추어 3쿠션 무대에서 활약하다 이번 시즌 PBA에 합류한 뒤 고전을 면치 못했던 최성원은 최근 2개 대회 연속 8강 진출에 성공해 연착륙을 알렸다.
PBA 8강전은 14일 오후 2시 김재근-노병찬의 경기를 시작으로 김현우-최원준(오후 4시 30분), 비롤 우이마즈-응오딘나이(오후 7시), 최성원-꾸옥응우옌(오후 9시 30분)의 경기가 이어진다.
대회 최종일인 15일에는 오후 1시부터 준결승을 시작하고, 우승 상금 1억원이 걸린 결승전은 오후 9시 30분 치러진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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