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체육회 여자탁구팀이 27일 북구 장량초등학교 탁구팀을 방문해 재능기부를 펼친 가운데 활동을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포항시체육회 여자탁구팀 선수들이 27일 북구 장량초등학교 탁구팀을 방문해 재능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다.

포항시체육회 여자탁구팀은 27일 북구 장량초등학교를 방문해 탁구부 선수들을 대상으로 재능 기부 활동을 펼쳤다.

이날 재능 기부 활동에는 이상한 포항시체육회 여자탁구팀 감독을 비롯해 선수들이 참가했으며, 선수단은 장량초 탁구부 소속 20명을 대상으로 탁구 기본기 및 동작 등을 알려주었다.

이상한 포항시체육회 여자탁구팀 감독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탁구실업팀이 재능기부를 통해 탁구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량초 김창덕 교장은 “학생 수가 많아지다 보니 지도자 손이 턱없이 부족했는데 포항시체육회 탁구팀에서 재능기부를 펼치러 와주니 학생들의 기량 향상에 큰 도움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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