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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도선수 동계전지훈련 모습/구미시 제공 | ||
13일까지 선산읍서 전지훈련
시, 경제파급효과 2억 이상 기대
구미시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구미 홍보를 위한 '전국 우수 유도선수 동계전지훈련'유치에 성공했다.
구미시에 따르면 선산체육관 일원에서 진행되는 이번 동계전지훈련은 오는 13일까지 6일간 여자 유도국가대표팀, 안산시청, 중·고교 35팀 등 전국에서 53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시와 구미시체육회(윤상훈 회장)에서는 선수단을 위해 선산체육관과 선산체육공원 시설을 지원하고 훈련장 격려 방문, 훈련 용품과 응급구호 인력 지원, 숙박업소 점검 등 선수단이 불편하지 않도록 편의 제공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한편, 구미시는 이번 유치를 통해 지역에 미치는 경제적 파급효과는 2억원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선수들을 비롯한 선수 가족들도 함께 방문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구미 홍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선산을 찾아준 유도 선수단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선수들이 훈련에 집중할 수 있도록 최적의 환경을 만들어 앞으로 선산이 유도 전지훈련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조우동 기자
dknews114@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