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솔축산, 청도군 인재육성장학금 기탁.
청솔축산 서영수 대표는 지난 1일 청도군 인재육성장학회와 노인복지기금에 각 1000만원을 기탁하면서 지역에 꾸준하게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청솔축산은 청도 풍각면에 자리 잡은 산란계 농장으로 현재 10만수 가량을 사육 중이며, 2022년부터 사육밀도 준수, 가축분뇨 적정 처리 등의 자격요건을 갖춰 농림축산식품부 ‘깨끗한 축산농장’으로 지정돼 운영 중이다.

서 대표는 지난 2021년도부터 매년 청도군 노인복지기금과 인재육성장학금 등 지역의 기부문화에 동참하며 그간 누계 7000만원을 기탁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매년 고병원성 조류독감(AI)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역기부문화에 동참하고 관심을 가져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대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