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주영천고속도로에서 승용차와 승합차가 충돌해 13명이 다쳤다.
7일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50분쯤 군위군 효령면 상주영천고속도로 상주 방향 동군위 나들목 인근에서 아반떼 차량과 쏠라티 승합차가 부딪히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승합차가 옆으로 넘어지면서 탑승자 13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1차로를 달리던 승용차가 2차로로 차선을 변경하는 과정에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배철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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