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형동 후보가 주호영 후보와 김광림 전 의원 등의 지지연설에 이어 압도적인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의원후보사무실 제공

   
▲ 주호영 전 원내대표가 김형동 후보 지지자들이 밀집한 안동 신시장 유세 현장에서 김 후보와 국민의힘에 대한 압도적 지지와 성원을 호소하고 있다. 황해득 기자

안동·예천서 주말 총력 유세

국민의힘 안동·예천 김형동 후보는 총선 본투표 전 마지막 휴일인 7일 예천과 안동에서 가열된 분위기 속에 총력 유세를 펼쳤다.

김 후보는 오전 9시 예천 천보당사거리 유세로 공식 선거운동 11일 차를 시작했다.
예천 유세현장에는 임이자 국회의원(경북 상주‧문경)도 함께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 후보는 “무엇보다 한결같은 마음으로 여러분을 섬기겠다”며 “예천‧도청신도시 도약의 완성을 꼭 이뤄내겠다”고 예천군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예천에 이어 오전 11시 안동 신시장으로 이동해 안동 장날 신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안동 유세현장에는 김광림 전 국회의원과 주호영 전 원내대표뿐만 아니라 예천군의원들도 함께하면서 북새통을 이뤘다.

유세차에 오른 김광림 전 국회의원은 투표를 독려하며 “김 후보는 초선에도 불구하고 안동댐 자연환경보전지역 용도지역 변경을 위한 환경영향평가 협의를 완료시키고, 안동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선정 등 어려운 지역 숙원사업들을 해결한 유능한 일꾼이다”며 “김 후보에게 한 번 더 기회를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연설했다.

이어 주호영 전 원내대표는 “지역의 중단없는 발전을 위해서는 힘 있는 재선 의원이 필요하다”며 “안동‧예천의 발전을 책임질 적임자는 바로 김형동 후보뿐이다”라고 강조했다.

김형동 후보는 “지난 4년을 돌이켜보면 제가 많이 부족했구나 생각한다”며 “부족한 저를 이렇게 안동시민‧예천군민 여러분께서 든든하게 지지해 주심에 감사드린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4월 10일 투표를 통해서 여러분께 또 한 번 선택을 받는다면 우리 안동시민·예천군민만 바라보고 나아가겠다”며 더 많은 지지와 성원을 호소했다.

김형동 후보는 “안동‧예천이 도청소재지 웅도로서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더 낮은 자세로 여러분들과 함께 안동‧예천의 희망찬 미래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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