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래알로 그리는 동화 모래 체험 큰 호응

▲ 영주선비도서관이 도서관 주간에 개최했던 샌드아트 공연에 많은 시민들이 관람을 하고 있다. 영주선비도서관 제공
 경상북도교육청 영주선비도서관이 지난 20일 도서관주간 및 세계 책의 날 특별공연으로 ‘모래알로 그리는 동화’ 샌드안나의 샌드아트 공연을 개최 대성황을 이룬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샌드아트 공연은 끊임없이 바뀌는 모래 그림들로 풍부한 상상력을 이끌어 내는 ‘모래알로 그리는 동화’, 그리고 친구들이 직접 참여하는 샌드아트 특별체험 시간으로 학생들의 창의적인 사고를 기르고 따뜻한 감성을 키우며 열띤 호응을 얻었다.

23일은 세계 책의 날 및 저작권의 날을 기념하여 도서 대출자 선착순 100명에게 비누 장미꽃 한송이를 드리는 세계 책의 날 기념 <꽃드림> 행사를 운영하고 오는 24일에는 강릉 하슬라아트월드와 테라로사 커피 뮤지엄으로 <예술과 커피를 찾아 외출한 인문학> 탐방을 떠난다.

공연을 관람했던 모 시민은 “영주선비도서관에서 주말에 온 가족이 본 빛과 모래의 향연 샌드아트 공연은 너무 감동이었고, 아이들의 모래체험은 신기하고 행복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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