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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지사는 18일 오전 ‘월드클래스 300’기업에 선정된 중소기업 대표자들과 만났다.
김 지사의 초청으로 이뤄진 이날 만남은 지역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듣고 중소기업 육성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이뤄졌다.
김 지사는 이 자리에서 민선 6기 새출발 5대 아젠다 경제혁신 부문의 하나인 ‘중소기업 창조 비타민 프로젝트’를 설명하는데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중소기업 창조 비타민 프로젝트’는 중소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3대 필수 인 자금, R&D, 인력을 지원해 경북형 강소기업을 육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김 지사는 또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자기 혁신에 노력할 것”을 주문했다.
특히 기업이 변화에 맞설 수 있도록 핵심기술 적용, 新시장 개척, 브랜드 가치 지키기 결단 등에 대해서도 “늦춰서는 안된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중소기업이 ‘경북도의 미래다’라는 신념으로 중소기업이 좀 더 강한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과감히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인과 일자리 창출, 안전문화 정착, 지속적인 경영혁신 추진을 위해 적극 소통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아주베스틸(주) 박유덕 대표이사는 “중소기업 창조비타민 프로젝트가 어려운 중소기업에 소금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추진할 것”을 건의한 후 “지역 기업들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문화 정착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한편 ‘월드클래스 300’프로젝트는 정부가 세계적인 전문기업 300개 육성을 목표로 중소기업을 적극 지원하는 사업이며 경북은 지금까지 총 9개가 선정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