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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 어린이가 풍물패와 함께 접시돌리기 체험을 하며 축제를 즐기고 있다. 안동시 제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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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간에도 차전놀이 시연이 진행됐다. 안동시 제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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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국공주 선발대회 시상을 한 권기창 시장(가운데)과 김경도 시의회 부의장(우측) 및 참가자들과 관계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 안동시 제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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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 안동역 콘크리트 목책 폐기물을 재활용한 \'레일로드 불멍굽멍랜드\'에는 참신한 아이디어가 돋보였고, 늦은 밤까지 축제를 즐기는 시민과 관광객으로 가득했다. 황해득 기자 | ||
퍼포먼스랜드에서는 오전 11시부터 제16회 경상북도 노국공주선발대회가 개최됐다. 노국공주 선발대회는 고려 말 홍건적의 난을 피해 공민왕과 함께 안동으로 몽진한 노국공주를 기리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올해 노국공주 선발에 앞서 경북 도내 초등학교 2~5학년 여학생을 대상으로 예선을 시행했고, 최종 40명이 본선에 올랐다. 이날 참가자들은 무대 행진, 인터뷰, 개인기 등을 통해 발랄한 재능을 뽐냈다. 선발대회 결과 동부공주에 최가윤(안동 용상초 3학년), 서부공주에 김수연(예천 홍명초 3학년)이 선발됐다.
오후 2시부터는 안성남사당 줄타기와 하회별신굿탈놀이 공연이 펼쳐져 관람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한편 탈춤 공연장에서는 오전 9시 30분부터 어린이 백일장 및 사생대회가 열려 어린이들의 잠재된 능력과 재능을 마음껏 뽐내는 모습을 곳곳에서 만날 수 있었다.
이외에도 축제장 곳곳에서는 야생화 전시와 Spring vibe가 운영되고, 차전놀이와 놋다리밟기 체험을 할 수 있는 액티브 존도 많은 인기를 끌었다.
안동시 관계자는“이번 축제가 얼마 남지 않았으니 남은 기간 맘껏 즐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황해득 기자
hhd0216@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