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령군 개진면은 지난 17일 개진면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노인·장애인일자리 참여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고령군 제공
고령군 개진면은 지난 17일 개진면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노인·장애인일자리 참여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통안전교육은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고령군지회에서 주최한 '2024년 찾아가는 어르신 교통안전교실'로 전문 강사 경북안전기동대 대장 유재용의 강의로 진행했다.

교육내용은 어르신들이 일상생활을 하실 때나, 작업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에 관한 내용 위주로 진행했다.

이어서 개진면사무소 맞춤형복지팀에서 어르신들이 취약해 범죄에 노출될 수 있는 부분을 고려해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보이스피싱 관련 교육을 진행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일자리 사업에 참여하시는 분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이어 나가길 바란다"며 "일자리 참여 인원이 많이 늘어난 만큼 어르신들이 각별히 안전에 유의해 생활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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