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말은 2019년 2마리가 들어왔고 현재는 3마리를 보유하고 있다. 큰 말과 달리 미니말은 오히려 작아서 낙마의 위험이 적고 튼튼해서 큰 말보다 오래 사는 것이 특징이며, 큰 말을 무서워하는 어린아이들에게 친근하게 잘 어울릴 수 있다. 향후 새로 태어난 미니말의 이름 지어주기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터줏대감인 일본원숭이를 비롯한 설카타육지거북, 과나코, 미어캣 등 17종 동물이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동물농장에서 각 동물의 습성에 맞는 꾸준한 환경 조성과 행동 풍부화 사업을 통해 동물복지에도 힘쓰고, 앞으로 다양한 동물의 종류와 볼거리, 즐길 거리를 더욱 보완하여 체험관광 트렌드에 부합하는 울진대표 힐링장소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황용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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