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의회는 △가얏고 전수관 및 연수원 현장을 시작으로 △운수면 생활체육시설 확충사업 △쌍림 상생교류센터 △신곡2리 마을회관 및 목욕시설 △쌍림농협농산물가공센터 △청년주거 안정지원사업 △좌학리 임대형 스마트팜 △좌학공원 맨발걷기 길 조성사업 등 총 8곳의 주요사업장 점검을 마쳤다.
각 사업장에서 현장 관계자와 담당부서로부터 추진 경과 및 향후 계획에 대해 보고를 받고 사업추진 중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김명국 의장은 “현장 점검의 목적은 사업이 계획대로 차질 없이 진행되는지 군민의 뜻이 제대로 반영되고 있는지 사업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문제가 있을 경우 개선방안을 함께 논의하고자 하는 데 있다”며 “집행부는 현장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과 개선사항이 반영되도록 노력해주고 사업을 추진하면서 단 한 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 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고령군의회는 오는 6월 제1차 정례회를 통해 고령군청 전 부서를 대상으로 2024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