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파 수확에 구슬땀 -

김천시 지좌동 주민센터 직원 13명은 영농철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지난 17일 덕곡동 내 노인 농가의 양파재배농가를 방문하여 구슬땀을 흘렸다.

농가주는 “농번기철 일손이 부족하여 제때 양파를 수확할 수 있을까 많은 걱정을 하였는데 주민센터 직원들이 내 일처럼 열심히 도와줘서 정말 감사하다”고 했다.

김성수 지좌동장은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방문하여 농촌일손돕기를 함으로써 공무원과 농민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고 이러한 농촌일손돕기가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실시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