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령군은 지난달 30일 대가야문화누리 교양교실에서 드림스타트 사업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2024년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를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고령군 제공
고령군은 지난달 30일 대가야문화누리 교양교실에서 드림스타트 사업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2024년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함으로써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사업성과 보고와 올해 사업 추진 방향 및 세부 계획에 대한 보고, 사업의 효율적 운영방안, 민간 지원체계 연계 방안 등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고령군 드림스타트는 올해 사례관리 아동 103명을 대상으로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등 4개 분야 24개 사업을 추진해 신규 자원 및 대상자 발굴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이원철 부군수는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사항은 드림스타트 사업 추진에 적극 반영하여 수요와 욕구에 맞는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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