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령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3일 사례관리 가정을 대상으로 고령군 평생교육팀과 연계해‘찾아가는 마을평생교육’사업 푸드아트테라피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고령군 제공
고령군 드림스타트는 사례관리 가정을 대상으로 고령군 평생교육팀과 연계해 ‘찾아가는 마을평생교육’ 사업 푸드아트테라피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푸드아트테라피는 음식이나 음식을 만드는 재료를 활용해 즉흥적으로 작품을 만들거나 그와 관련된 활동을 해 참여자의 정서 및 정신세계를 표현하고자 하는 치료적 예술 활동이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의 부모, 조부모 등 보호자 6명이 참여하며 다산면 행정복합센터 취미교실에서 3일부터 9월 9일까지 총 15회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고령군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푸드아트테라피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사례관리 아동의 보호자들이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마음을 치유하고 심리적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연계를 통해 사례관리 가정이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대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