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푸드아트테라피는 음식이나 음식을 만드는 재료를 활용해 즉흥적으로 작품을 만들거나 그와 관련된 활동을 해 참여자의 정서 및 정신세계를 표현하고자 하는 치료적 예술 활동이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의 부모, 조부모 등 보호자 6명이 참여하며 다산면 행정복합센터 취미교실에서 3일부터 9월 9일까지 총 15회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고령군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푸드아트테라피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사례관리 아동의 보호자들이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마음을 치유하고 심리적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연계를 통해 사례관리 가정이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