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교육지원청과 경주경찰서, 경주시녹색어머니연합회 회원 등 100여명은 19일 오전 경주황성초교 횡단보도와 학교 진입로에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 활동을 벌였다.

학교 앞 등굣길 교통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교육관계자들과 경찰, 어머니들이 나서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함께했다.

경주교육지원청은 19일 오전 경주경찰서, 경주시녹색어머니연합회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황성초교 횡단보도와 학교 진입로에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 활동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등굣길 교통안전에 익숙하지 않은 초등학교 어린이 및 학부모에게 안전한 등굣길을 위한 횡단보도 건너기 및 교통법규 지키기 생활화를 촉구하는 등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을 적극 전개했다.

녹색어머니회에서는 앞으로도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화를 위해 교통안전 캠페인 등 홍보 활동과 안전한 등·하교길이 되기 위한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정두락 교육장은 “녹색어머니들의 도움으로 학생들이 안전한 등교를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계속적인 교통안전 캠페인과 학생들의 안전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와 함께 감사 표시했다.